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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위장관

[전공의] 급성 충수염, 통증 양상, Acute appendicitis, pain migration

급성 충수염 환자는 초기에는 배꼽 주위의 통증을 호소하다가 통증 부위가 점차 옮겨져 RLQ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 변화의 원인은?

 

소장의 마비성 장폐쇄가 심해지기 때문에

내장성 통증이 체성통으로 이행하기 때문에

소화불량으로 인한 비특이적 증상이기 때문에

두 부위 모두 통증 있으나 통증의 심한 정도의 차이 때문에

장간막 림프절의 부종이 심해지지 때문에

 

정답: 내장성 통증이 체성통으로 이행하기 때문에

 

급성 충수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visceral afferent neurons 활성화로 인한 periumbilical pain입니다. 염증 반응이 진행하면서 충수를 덮고 있는 parietal peritoneum에 영향을 주며 이때 통증은 RLQ에 국소화 됩니다. 이와 같은 이동성 통증의 전형적인 양상은 급성 충수염의 가장 믿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충수염 환자들은 대변 습관의 변화나 권태감, 모호하고 간헐적인 epigastric 또는 periumbilical area의 복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통증은 12-24시간이 지나면 RLQ 부분으로 이동하며 통증이 더 날카로워지고 충수가 parietal peritonium을 자극할 때 transmural inflammation이 일어나면서 국소화 됩니다. Parietal peritoneum 자극은 국소적인 근육 rigiditystiffness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충수염 환자들에서 오심이 있다면 복통 이후에 존재하며 이것은 오심이 처음부터 발생하는 위장염과 감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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